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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짓이야? / 왜 날 못 살게 굴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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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구려 창녀는 어쩔 수가 없다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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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야, 절대 그냥 안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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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못할 소리 했어? / 그러는 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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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들 둬, 어차피 같은데서 일하는
처지인데 잘 지내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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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용서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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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 짓들이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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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난장판이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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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누구냐? 처음 보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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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이 뭐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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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다예요 / 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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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사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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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맞춰 잘 오셨네요, 어디서 놀다 왔는진 몰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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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히 보니 아주 예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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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손은 칼보다는 다른게 더 어울릴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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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치 한 번 좋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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됐으니 계속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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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덩이가 멋진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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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꽤나 울렸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