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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돌려 보낼 수밖에
없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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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곧 알게 될 거예요
- 벤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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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가야 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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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,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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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누구신가?
윌리엄 리 아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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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단하다는 말을 하고 싶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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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
결국 이곳을 찾아냈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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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걸 다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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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고기나 잔똑
보게 될 줄 알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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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머그웜프들은 다 뭐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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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고기 사업은
안타깝게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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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적인 문제들이
많이 읽혀 있더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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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과감히 털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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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인터존은
머그웜프들의 세상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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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시피, 이 의료실은
아주 잘 돌아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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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제 끝이야, 파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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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 놈들이 와있다고
모두 끝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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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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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델라라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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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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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죽 얘기로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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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벤웨이!
- 벤웨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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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웨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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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에 본 적 있지?
미국에서 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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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 안 난다고?
전에도 표정이 그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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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들을 죽이는 개 같은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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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자리에서
고용하기로 결정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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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에는 상황이 어려워서
어쩔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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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고기를
먹이는 걸로 시작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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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이라는 게 항상 그렇잖아
모든 게 부족해